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 - 이정민 선두, 박인비 3위, 최혜진 8위, 고진영 56위

 

KLPGA 하반기 첫대회는 제주도에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제주특별자치도 오라 골프장에서 8월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올시즌 18번째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올시즌 우승을 할듯할듯 하면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매대회 초반 선두로 나섰던 이정민 선수, 이번대회 역시

버디6개 이글1개로 8타를 줄이는 퍼펙트게임으로

2타차 단독선두로 치고 나왔네요

하반기 첫대회 우승한번 기대해 봅니다

 

해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는 꼭꼭 참석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 4타를 줄이며 공동3위로 

쾌조의 출발을 하며 올시즌 LPGA의 무승을

KLPGA에서 이룰수 있을런지

 

LPGA에서 엄청난 성과를 달성하고 금의환향

올시즌 첫 KLPGA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

첫날 살짝 부진한 모습을 보이네요

1오버파 공동58위로 출발하네요

 

전반기 시즌 4승 달성한 KLPGA 대세녀 최혜진 선수

지난 2주간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브리티시 오픈을 경험하고

복귀후 휴식없이 대회에 출전하면서도 지친기색없이 여전히 강력함을 보이네요

버디4개와 보기1개로 3타를 줄이고 공동8위로 출발하며

시즌5승을 향해 달려갑니다 

시즌초 부상으로 늦은 시즌을 시작한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 선수

올시즌 아직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가운데

이번대회 역시 1오버파로 공동57위로 불안한 위치에 있네요 

 

데뷔시즌 두번째 대회부터 우승컵을 안고 시즌내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되고 꾸준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슈퍼 루키 조아연 선수

3타를 줄이며 공동8위로 첫날을 마쳤네요

 

상금 선두 최혜진 선수를 추격중인 시즌 2승 달성의

이다연 선수 공동43위, 조정민 선수 공동123위

 

3번홀 홀인원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이소미 선수

버디3개를 추가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3언더파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네요

1라운드 리더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