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 유해란 선두, 최혜진 공동17위

KLPGA 18번째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 결과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1억6천만원

 

유해란(SK네트웍스) 선수, 지난 드림투어 10차전, 11차전 우승으로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얻게된 첫번째 참가 대회만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네요

올해 입회한 만18세의 신인선수가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 

버디5개와 보기1개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타차 단독선두

올시즌 첫날에만 선두로 수차례 나섰던 이정민(한화큐셀) 선수

2라운드 3타를 잃고 공동6위로 밀려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네요

2016년 이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매번 첫날만 선두권에서 맴돌며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네요

 

슈퍼루키 조아연(볼빅) 선수 역시 슈퍼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공동9위로 출발하여 4타를 줄이며 순위를 공동3위까지 끌어올리고

역전우승을 노력볼수 있는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왔네요

올시즌 신인으로 두번째 대회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좋은 성적도 거두고 있네요

 

 먼길날아온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 선수

2라운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순위가 8위로 밀려났네요

올시즌 첫번째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도

중반 탈락하며, 국내 우승기록을 못 하고 있네요

세계랭킹1위 고진영(하이트진로) 선수 

첫날 시차적응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였으나 1위 다운 실력을 발휘하며

4타를 줄이고 공동1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네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KB금융그룹) 선수

올시즌 참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네요, 세번의 컷탈락과 3번의 기권

대만여자오픈 공동7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공동7위가

올시즌 최고의 기록이네요 

 

2라운드 결과 리더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