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강두 NO SHOW
한국의 6만 축구팬을 농락한 날강두
사기죄 적용이 가능할까요...?
분노한 6만관중은 주최측, 유벤투스 그리고 날강두를
묶어서 사기혐으로 형사고발하고
티켙값 환불 + 위자료 청구 민사소장도 접수를 했네요
전좌석 매진으로 주최측은 티켙값으로만 60억 매출
유벤투스와의 계약조항에 따라 위약금 약 8억원
주최측은 날강두의 벤치대기가 오히려 이득이네요
선량한 6만명의 피해자는 어떻게 하나요
집단소송을 모집한 한 법률사무소는
지원자폭주로 홈페이지가 다운되었네요
"날강두를 사기죄공범으로 처벌이 가능할까
고의로 상대방을 속이는 기망행위와 이에따른 재산상 이득이 있어야함"
"따라서 날강두가 경기에 출장할 의사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유벤투스 구단과 주최사가 공모했다면 사기죄에 해당된다고 볼 여지가 있음"
"하지만, 이벤트의 계약주최는 유벤투스와 주최사였던 만큼
날강두 개인이 팬들을 속일의도가 있었는지 까지 한국 수사기관이
밝혀내기는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의 다수의견"
관람료 환불과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
유벤투스 대전료 35억원, 위약금 8억원
아예 경기를 안해도 그냥 27억을 벌수있는 재미난 계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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