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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300야드 날리기..장타는 남자의 자존심?, 스코어는 골퍼의 자존심..

골프(Golf)

by 골프대디 2019. 9. 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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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의 장타를 날리는 동반자들과 같이 라운딩을 나가면 

엄청 높이 멀리 뻗어가는 공을 바라보며 감탄을 하면서도 

약간은 주눅이 들기도 한다

 

사진출처 : 네이버

드라이버 비거리 483야드, 나이아가라 폭포를 넘긴

세계최고의 장타왕 모리스 앨런 (Maurice Allen)

KPGA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에 참가중이다

 

첫날 20오버파, 둘째날 17오버파로, 최하위로 컷통과 실패

 

젊은 남자 골퍼들은 체격이 크나 작으나 드라이버 장타에 관심이 많다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유튜브를 찾아봐도

대부분 스윙방법, 헤드스피트, 스탠스넓이, 언콕킹시점 등과 관련된 자료들뿐

 

정작 장비를 바꾸라는 얘기는 찾아보기기 힘들다.

 

드라이버 장타를 칠려면 일단 장비빨이 필요하다

위에 얘기한 모리스 앨런의 드라이버를 살펴보면

로프트 1도, 길이는 46.5인치, 샤프트는 트리플X 를 사용한다

 

일반일 골퍼들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보면

로프트 10.5도, 샤프트는 R, RS, S 를 대체로 사용하면서

300야드를 날리고 싶어한다

 

조금 개선을 한다면 로프트를 좀 낯춰서 9.5도 정도....

 

정말로 300야드를 날리고 싶은 강한 열망이 있다면

과감하게 장비를 바꾸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

로프트는 8.5도 이하, 샤프트는 최소한 X 샤프트로

요즘은 가볍고 강한 샤프트가 많이 출시되어서

X 샤프트를 사용하더라도 무게가 가벼운 제품들이 많다

 

전문 장타선수든은 헤드스피트를 높이기 위해서

체적이 작은 440cc, 420cc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인 골퍼들은 460cc 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위에 말씀드린 사양의 드라이버

로프트 8.5도, X 샤프트 정도만 사용해도

조금만 연습하면 약간의 내리막홀에서는 300야드를

쉽게 넘길수 있다

 

제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로프트 8.5도, 길이 45.5인치, X 샤프트, 헤드체적 440c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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