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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용어 정리 2 - 골프 코스 관련

골프(Golf)

by 골프대디 2019. 7. 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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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디]

지난번 골프 타수와 스코어 계산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골프장 시설 및 코스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운동장에 가듯이, 축구=축구장(스타디움), 야구=야구장, 볼링=볼링장

골프를 치기위해서는 골프장에 가야겠죠

골프장 = 골프클럽(주로 대중제) 또는 컨트리클럽(주로 회원제)

"골프치러 간다" 는 말을 필드(Field) 나간다는 말로 줄여서 하죠

 

골프장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가는곳이 클럽하우스죠(주차장인가...?), 옷도갈아입고, Tee off 시간도 확인하고,

클럽하우스에는 탈의실, 샤워실, 레스토랑, 바 등등 부대시설들이 있는 곳이죠

 

클럽하우스에서 준비를 다 하셨으면 이제 정말 필드로 나가봐야겠죠

 

1번홀에 도착하면 티샷을 하는곳을 따로 만들어 놨죠 흔히 '티박스' 라고 부르는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볼은 반드시 티잉그라운드의 정해진 구역안에서 놓여야 합니다.

티잉그라운드 마크에서 후방으로 2클럽만큼의 구간이내

뒤로 벗어나는 경우는 잘 없지만 구간을 벗어나면 벌타예요

앞으로 조금씩 나오기도 하는데 흔히들 '배꼽 나왔다' 라고 말하죠

배꼽이 나와도 1벌타 예요

 

떨리고 긴장된 첫홀 티삿을 힘차게 날렷으니, 다음샷을 위해 앞으로 전진...

홀이 있는 그린으로 가는길 '페어웨이(FairWay)'

페어웨이는 그냥 잔듸로된 길만 있는게 아니죠...긴잔듸와 풀이 섞인 '러프(Rough)'

러프를 더 벗어나면 흰색 말뚝 '오비(Out of Boundary)', '벙커(Bunker)', '헤저드(Hazard)' 가 혼재하죠

 

오비 : 아웃오브바운더리, 흰색말뚝밖으로 나간경우

벙커 : 모래 웅덩이

헤저드 : 주로 워터헤저드 (2019년 개정룰 페널티존)

 

자 이제 우여곡절을 겪고 드이어 '그린(Green)' 근처에 도착했네요..그린주변이 다 그린은 아니랍니다.

노란색 내부 : 그린

노란색~빨간색 : 프린지(Fringe)

빨간색 외부 : 러프(Rough)

노란색라인 내부에 떨어져야 '온그린(On Green)' 이라고 한답니다

 

온그린이 되었다면..마지막 남은 관문인 '홀컵(Hole Cup)' 에 공을 넣어야 겠죠...홀컵에는 멀리서도 위치를 알아보기 쉽게

'핀(Pin)' 이 꽂혀 있어요

퍼팅을 해서 홀컵에 공을 넣으면 경기가 마무리 되고 '홀아웃(Hole Out)' 이라고 합니다.

 

2019년 개정된 골프룰은 홀이 핀이 꽂혀진채로 또는 제거하고 퍼팅을 해도 무방하게 변경되었구요

위 그림처럼 공이 걸러있으면 핀을 쳐서 공을 바닥으로 떨어뜨린후 꺼내야 했지만

2019년 개정룰에는 저렇게 걸린공을 그냥 집어도 홀아웃으로 인정 한답니다.

 

이제 라운딩이 끝났으니 클럽하우스로 돌아가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시면 되네요...

 재미지게 보셨다면 센스넘치는

나눔의클릭

감사드립니다

 

 

골프 용어 정리 3 - 골프클럽(골프채)

 

골프 용어 정리 3 - 골프클럽(골프채)

이번에는 골프를 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장비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테니스 - 테니스 라켓, 야구 - 야구글러브, 배트, 스파이크 처럼 골프에도 필요한 장비가 있답니다. 라운딩을 시작할때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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