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골퍼 9 - 스윙 임팩트 "언코킹(손목스냅스윙)"

지난 포스팅에서 아이언 다운블로우 스윙을 얘기했었죠

 

스윙의 단계를 점점거쳐

테이크백 - 백스윙탑 - 레깅 - 다운스윙 - 임팩트 - 릴리스

 

이번에는 스윙 임팩트를 주는 " 코킹 & 언코킹" 즉 손목스냅스윙

 

임팩트는 어퍼블로우의 드라이버 & 다운블로우의 아이언 

모두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임팩트는 순간적으로 클럽헤드의 스피드는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죠

 

몸통스윙, 팔로하는 스윙 아무리 휘두르고 돌려도 

헤드스피드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답니다

 

원리는 테니스의 스매싱 손목을 감아돌리는 방법

손목을 이용해서 라켙에 스피드를 가하는 것처럼

 

추신수 선수의 스윙을 잘 모시면 공을 타격후에

접힌 손목으로 밀어주면서 접혔던 손목을 점차

펼쳐주는 동작을 보실수 있어요

 

골프의 스윙도 마찬가지예요

백스윙탑에서 한껏 뒤로 접었던 오른손 손목을

임팩트 구간까지 끝까지 끌로 내려와서(왼팔을 이용해서)

임팩트 구간에서는 오른손 손목을 펼치는 스냅으로

강한 임팩트 스윙

 

회초리를 휘둘러 보시면 아실거예요

회초리를 팔로 휘두르면 바람소리가 나지 않죠

그러나 손목스냅으로 휘두르면 '쉥' '쉥' 하는 바람소리가 나죠

 

골프스윙은 임팩트가 80% 입니다

정확하고 강한 임팩트만 가해지면 지금보다 

한 클럽씩 짧게 잡을수 있을 겁니다

 

헤드스피드는 비거리와도 직결되니

드라이버 장타를 원하시는 골퍼라면 

반드시 손목스냅(언코킹)을 하셔야만 합니다

 

손목을 뒤로 젖혀주는 코킹을 많이 하면 할수록

다운스윙에서 임팩트(언코킹)을 하는 구간이 길어지겠죠

임팩트 구간이 길어질수록 비거리는 더 늘어나게 되죠

 

PGA 유명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의 손목 꺽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예요

 

재미지게 보셨다면 센스넘치는

나눔의클릭

감사드립니다